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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정보보안기사 시험 후기

우선 최근 기사 합격률이다. 

기사 합격률을 보면, 100명중에 10,8,7명 이하로 합격을 하기에 많이 어렵고, 귀한 시험이라고 느낀다.

그렇기에, 항상 시험을 보면 아쉬운 점수로 불합격을 하게 되어 계속 도전하게 만들고,

조금만 운이 좋다면 15문제중 아는 문제가 나왔을시 합격 범위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그러나 17회 정보보안기사 실기 시험은 할 말을 잃을 정도로(화가 날 정도로),

문제의 난이도가 높았다고?(아니 엄청나게 지저분 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우선 처음보는 단순 용어 위주와 특정된 분야에 편중된 문제로 출제가 되어 공부한 사람이나, 공부 안한사람이나 변별력이 전혀 없게 출제가 되었다.

단답형 문제중 하나는 MITRE의 보안 평가 프레임 워크를 묻는 문제가 나왔는데 어떻게 MITRE 회사의 사이버 킬체인을 알 수있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출제하였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15,16 회 시험을 도전하였기에 알기사 정보보안기사 실기책을  몇번이고 정리하여 외우고, 동영상강의를 듣고, 이해를 반복하여기에 책의 내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자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요번 17회 시험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서술 및 단답형 법률 문제로 인해서 많은 수험생들이 법률시험인줄 알고 보안 공부의 의욕까지 차단된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된다.


개인적으로 17회 합격률은 3~5% 정도로 예상이 된다. 요번 시험일 마치고 나면 수험생들이 가답안을 올려 서로 공유하지만. 아무도 카페에 가답안을 안올리는 현실이 요번 합격률을 예상한다.

 KISA는 요번 17회 합격률을 확인하고 반성한 다음, 공부한 사람이나 공부안한 사람이나 동일한 점수가 나오게 만드는 시험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다음 회차 부터는 출제자 변경 및 변별력이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써야 된다고 생각한다.

요번 결과가 확인이 되면 KISA에 문의를 해볼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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