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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테이너 기술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중에 하나
  • 컨테이너 기술을 이전에도 있었으나 도커로 인해 알려짐
  • 컨테이너 기술의 사실상 표준
  • 2014 가장 인기 있는 클라우드 오픈 소스 2위(리눅스 재단)
  •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리눅스, 윈도우, MacOS)
  • 애플리케이션에 국한 되지 않고 의존성 및 파일 시스템까지 패키징하여 빌드, 배포, 실행을 단순
  • 리눅스의 네임 스페이스와 cgroups와 같은 커널 기능을 사용하여 가상화

 


도커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과 같이 사용 가능

  • 이미지 : 필요한 프로그램과 라이브러리, 소스를 설치한 뒤 만든 하나의 파일
  • 컨테이너 : 이미지를 격리하여 독립된 공간에서 실행한 가상 환경


컨테이너가 해결한다.

  • 동일 시스템에서 실행하는 소프트웨어의 컴포넌트가 충돌하거나 다양한 종속성을 가지고 있음
  • 컨테이너는 가상머신을 사용해 각 마이크로 서비스를 격리 하는 기술
  • 컨테이너는 가상머신처럼 하드웨어를 전부 구현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빠른 실행 가능
  • 프로세스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컨테이너 전체를 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컨테이너에 하나의 프로세스를 실행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컨테이너를 격리하는 기술

  • 리눅스 네임 스페이스 : 각 프로세스가 파일 시스템 마운트, 네트워크, 유저, 호스트 네임 등에 대해 시스템에 독립 뷰를 제공
  • 리눅스 컨트롤 그룹 : 프로세스로 소비할 수 있는 리소스 양(CPU,메모리,I/O,네트워크 대역대, device 노드 등)을 제한
  •  


도커의 한계

  • 서비스가 커지면 커질 수록 관리해야 하는 컨테이너의 양이 급격히 증가
  • 도커를 사용하여 관리를 한다 하더라도 쉽지 않은 형태
  • 배포 및 컨테이너 배치 전략
  • 스케일-인, 스케일-아웃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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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지수

 

1면

정부는 한국판 뉴딜사업 규모를 60조원 늘려 2025년까지 220조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또 저소득 근로 청년이 월 10만원 저축하면 10만~30만원을 지급해 3년간 최대 1080만원을 주기로 했다. 정부는 경제 구조 전환과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는 차원에서 이 같은 정책을 마련했다고 하지만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당과 정부에 등을 돌리고 있는 청년층을 잡기 위해 '돈 뿌리기'에 나선 것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역화폐를 주는 것, 청년들에게 돈을 지급하는 것, 단기적으로 소비만 부추기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사는 것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아닌 이상 큰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주식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국내 1위 종합 인테리어 업체 한샘을 인수한다. 한샘은 14일 IMM PE와 경영권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 30.21%다. 거래가 성사되면 한샘의 경영권은 51년 만에 IMM PE로 넘어간다.

한샘이 제시한 가격은 주당 22만원 수준이다. 전체 매각 금액은 약 1조3000억~1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IMM PE의 관계사인 IMM인베스트먼트는 온라인 가구 플랫폼 기업 오하임아이엔티의 대주주다. IMM PE가 한샘을 인수하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란 게 가구, 인테리어 업계의 관측이다.

 

한샘과 인터파크의 매각이슈로 그제부터 많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G ETS라는 폐기물 처리주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듯합니다.

 

 

부동산

 

 

 

재건축단지 조합원이 새 아파트 분양권을 받으려면 2년간 실거주하게 하려던 규제가 백지화됐다. 부작용이 큰 정책을 섣부르게 발표했다가 서울 압구정동 등 주요 재건축단지의 가격만 끌어올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재건축 2년 거주 의무는 지난해 발표된 '6.17 대책'의 핵심 중 하나다.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원이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해당 단지에 2년 이상 거주하게 하는 내용이다. 이 조항은 발표 때부터 각종 부작용만 일으킬 것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야당 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혀 1년여간 법 통과가 지연되다가 결국 이날 폐기됐다.

 

실제로 제 친구가 주인이 실거주하겠다고 들어와야하니, 나가달라는 연락을 받고 다른 집을 구했습니다...

실거주 의무때문에 주인이 들어와야한다고 했는데, 이게 이렇게 되니 서로 벙찝니다..

제 친구는 갈 집을 정한 상태에서 이렇게 되어, 주인이 본인이 들어오지 않고 다른 분께 전세를 구해도 되느냐며 양해를 구했다고 합니다.

친구는 전세금 5%만 올려서 살 수 있었는데, 더많은 액수로 이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서울에 실거주를 위해 인테리어 등 하고 들어왔는데, 무산된 사람들의 경우 정말 너무 억울할 것 같습니다.

정부의 말을 듣기 위해 이사왔는데, 억울하게만 만드니 어느 누가 정부의 말을 믿을까 싶네여;;

 

 

 

그 외

 

 

 

새하얀 라운지와 둥그런 테이블이 고객을 맞는다. 금융 성격유형지표(MBTI) 검사를 통해 알맞은 금융상품을 추천받고, 태블릿 PC를 통해 금융 보고서를 읽거나 전문가 강연을 들으며 대기한다.

12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에 문을 연 신한은행 서소문 '디지로그(digilog)'브랜치에 들어선 소비자들이 연신 "여기 은행 맞나요"라고 물었다.

어디든 예쁘게? 세련되게 변화시킵니다.

사람들이 가고 싶은 장소로 만들기 위해, 꾸밉니다. 같은 돈 내고 더 좋은 곳에 가서 상담도 받고 싶고 있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사무소도 예전과는 달리 카페같은 사무소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최근 수리하는 곳들은 대부분 그렇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페들은 더 색다른 아이디어로 변화속도가 무지하게 빠르네요.

 

블루보틀을 연상하게 하는 곰카페도 있네요^^

 

 

 

 

 

 

요즘 더위 때문에 지치는 나날들인데, 힘내세요!

오늘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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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라는데 비는 커녕 잇단 폭염특보에 열대야까지?" 올해는 장마도 '변종'인가보다. 우선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늦게 찾아온 '지각 장마'다. 이달 3일 시작됐으니 작년보다 열흘이나 늦다. 게다가 강수량이 적고 불볕더위만 기승이다. '마른 장마' 사이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더니 열대야까지 빨리 닥쳤다.

이쯤 되면 장마가 끝난 것 같은데 기상청 시각은 다르다. 이번 주 몇 차례의 국지성 소나기에 이어 18~19일 전국에 비가 한 번 더 온 뒤에야 장마가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일 이후 비가 계속 내려야 장마라고 여기는 일반 인식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이는 우리가 체감하는 '기상 현상'과 '기상 용어'가 다르기 때문이다. 기상청이 장마를 판단하는 기준은 비가 아니라 정체전선(장마전선)이다. 따뜻한 공기를 품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찬 공기를 머금은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만나 정체전선을 형성하는 때를 장마로 본다.

지금의 정체전선은 우리나라의 동과 서로 갈라져 있다. 그래서 초기에만 비가 내리고 그 뒤로 소강상태라고 한다. 지난해에는 장마가 최장 기간인 54일 동안이었던 데 비해 올해 장마는 짧다. 그 대신 밤(오후 6시 ~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작년보다 23일 일찍 찾아왔다. 벌써 사흘째다.

이래저래 기상청에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이 많다. 정체전선이건 고기압이건 비도 오지 않는데 전문용어로 '장마'라니 속이 터진다는 것이다. 기상청도 고민이 많다. 2009년부터는 공식적으로 장마를 예보하지 않고 분석만 한다. 복잡한 기압골 변화를 완벽하게 예측하는 일은 간단치 않다.

무조건 기상청이나 날씨를 탓할 수만도 없다. 거대한 자연 앞에 인간은 미약한 존재다. 예측불가의 날씨는 생각하기 나름이다.

천상병 시인처럼 "7월 장마 비오는 세상/다 함께 기죽은 표정들/아예 새도 날지 않는다"고 자탄하기도 하지만, "올해는 비가 적어 병충해가 줄고 과일도 맛있겠네"라며 좋게 받아들이는 긍정론자도 있다.

장마라고 한자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은 우리말이다. 16세기 문헌에 나오는 '댱마'의 '댱'은 길다는 뜻이고, '마'는 물의 옛말로 비를 의미한다. 우리 속담에 좋은 환경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걸 '긴 장마 뒤 외 자라듯'이라고 했다. 그러나 '긴 장마'라는 표현도 이젠 낡은 말이 돼 버렸다.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07140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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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부터 폭염이라는 데 우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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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4 부평교회 주일 설교

"지혜가 으뜸이니, 지혜를 얻어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쳐서라도 명철을 얻어라" (시편 4:7 ;새번역). 유진 피터슨은 이부분을 "모든 것을 팔아 지혜를 사라"고 번역한다. 우리 인생에 지혜가 그렇게 필요하고 증요하다는 말이다.

왜 그렇게 지혜가 필요한가? 늘 새로운 도전들이 있고, 내가 사는 인생은 그 누구의 인생과도 같지 않으며, 내가 사는 시대 상황은 앞선 그 어떤 시대와도 같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지혜가 필요한가? 새로운 도전을 극복할 지혜가 필요하고, 스승을 능가하는 지혜가 필요하고, 앞선 세대를 능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시편 119: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시편 119: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시편 119: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굉장히 교만해 보이는 말들이다. 원수보다 지혜로워야 한다는 말은 그나마 이해가 간다. 그런데 스승보다, 앞선 세대 (=노인)보다 더 지혜로워졌다고 하는 표현은 너무 교만해 보인다. 시인은 정말 자기 잘난 얘기를 하는 것일까? 그는 정말 남보다 더 똑똑한 사람이 되려고 말씀을 묵상한 것일까?

필요의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우리가 각자 인생을 살면서, 스승보다, 앞선 세대보다 더 지혜로워야 할 필요가 있는가?

그렇다. 새 시대는 새 목표와 도전이 있고, 각자의 인생은 다 다르기 때문이다. 게대가 아무리 스승의 가르침이 좋고 부모 세대의 지혜가 뛰어나도, 직장생활이나 사업을 하면서 부모 핑계를 대거나 스승의 핑계를 댈 수는 없다. 그 모든 가르침을 받더라도 결국 내 인생의 문제를 결정할 때는 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판단하고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결국 많은 경우에 스승이나 앞선 세대보다 더 뛰어난 지혜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 인생의 어려움이고 현실이다.

그 어떤 스승도, 그 어떤 부모세대도 책임질 수 없는 나의 인생, 나의 시대의 문제에 대한 최종적 지혜를 나는 어디에서 얻어야 하는가? 바로 말씀의 묵상이다.

시편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시편 119: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작은 소리로 읊조리다" 혹은 "읊조리다"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시아흐)는 묵상을 가르키는 표현이다. 곰곰이 되새기고, 골똘히 생각하고, 온 정신과 마음을 다해 곱씹어 보기에 나도 모르게 입에서 궁시렁궁시렁 소리가 나오는 것이 곧 묵상이다.

그렇다면 묵상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 본문은 말씀 묵상의 기술적 측면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말씀을 묵상하는 마음의 자세, 즉 마음가짐에 대해 말하고 있다. 본문에서 묵상의 마음가짐 세 가지를 정리해보자.

첫째, 지켜야 할 재산

시편 119: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지키다"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나차르)는 도망가지 못하도록,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둑맞지 않도록 단단히 지킨다는 의미이다 (잠언 4:23). 너무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지켜야 할 재산처럼 말씀을 지킨다, 따른다는 의미이다.

시편 119: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여기서 "지키다"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샤마르)는 지키다, 간수하다, 준수하다, 라는 의미이다. 비싼 물건 들고 있거나, 비싼 보석을 차고 있으면 아무 데나 함부로 들어가지 않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값진 보물이고 꼭 지켜야할 재산이므로, 그 말씀을 잃어버릴 악한 길로 들어서지 않는다는 말이다. 좋은 길은 편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길이다. 나쁜 길은 험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는 길이다.

둘째, 선택과 결정의 기준

시편 119: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101 절에 의하면 저자의 선택의 기준은 바로 말씀이다. 좋은 길, 나쁜 길의 판단 기준이 돈이나 편안함이 아니라, 말씀을 지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시편 119: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행위"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오라흐)는 길을 의미한다. 대부분은 다른 번역들은 "길"로 변역하고 있다. 길이 거짓되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좋아 보이고, 잘 될 것 같고, 편할 것 같지만, 막상 그곳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더 귀한 것을 잃게 된다는 말이다. 소탐대실이다.

셋째,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시편 119:102 주께서 (=당신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당신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인칭 대명사 "당신께서" (=주께서)가 강조되었다. 말씀을 내가 알아서 공부하고, 내가 알아서 연구해서, 내가 알아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직접 가르치신다는 의미이다. 성경 한 절을 읽더라도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는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라는  말씀을 읽으면서 다윗의 문학적 탁월함을 논하는 데 그친다면 무의미하다. 그렇게 읽으면 안 된다. 다윗이 쓴 시가 맞다. 그런데 왜 하나님이 이 말씀을 성경에 포함시키고, 오늘 내가 이 말씀을 읽게 하시는가? 그렇게 보면 그 것은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나는 어린 양,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라고,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의 인생을 책임지실 것이라고, 오늘 나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다.

오늘 말씀의 교훈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말씀의 맛을 알아야 살맛이 난다는 것이다.

시편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가 어찌 그리 단지요 내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왜 이렇게 살맛이 안 나는가? 말씀의 맛이 없어서 그렇다. 말씀의 맛을 알면 살맛이 난다. 말씀에서 내가 살아가는 삶에 필요한 모든 지혜가 나오기 때문이다. 만나를 먹는 방법이 여러 가지듯 (출애굽기 16:23), 말씀 묵상에는 여러 기술적 방법이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만나를 먹고, 말씀을 먹는 마음의 자세, 마음가짐이다. 말씀을 대할 때마다, 이것이 내 삶의 모든 선택과 결정의 기준이고, 내가 지켜야할 재산이며, 지금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

오늘의 한 절 : "주의 말씀이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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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지수

 

 

1면

미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부의 이전'이 시작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일 보도했다. 70세 이상 미국인의 순자산은 35조달러(약 4경원)에 달하는데 이들과 베이비부머(1946~1964년생)가 자녀 세대 등에게 재산을 상속·증여하면서 '경제적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WSJ에 따르면 미 중앙은행(Fed)의 데이터 분석 결과 70세 이상 미국인의 순자산은 지난 3월 말 기준 35조달러에 달한다. 이는 미국인이 보유한 전체 부의 27%이자 미 국내총생산(GDP)의 157%에 이르는 막대한 규모다. 미국의 70세 이상 인구는 3634만 명으로 1인당 순자산은 96만 3000달러(약 11억원)다.

한국은 상속·증여세 부담이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무겁기 때문에 미국만큼의 기록적인 세대 간 자산 이전은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현재 한국에서 성인 자녀에 대한 증여세 면제 한도는 2014년 이후 줄곧 5000만원으로 미국에 비해 턱없이 적다. 증여세 과세 표준이 30억원을 넘으면 50%의 증여세율이 적용된다.

 

미국의 상속·증여세가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완화되어 있구나.

한국은 자녀에게 증여시, 5000만원까지만 비과세인데 말입니다. 이것도 매년 개편이 되어야 하는 부분인데, 계속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본인의 재산을 결국에는 자식들에게 증여를 하게 될텐데,

그부분에 대해서 국가에서 너무 세금을 지나치게 많이 뜯어가는 느낌은 타국가와 비교해서도 심하다는 걸 느끼게 합니다.

 

 

 

 

부동산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유료인 부동산등기부등본 열람·발급 서비스를 무료화하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토지대장, 지적도 정보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마당에 근저당 설정 여부 등 주택 수요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담긴 등기부등본에 돈을 받는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정치권에서는 등기부등본 온라인 열람·발급 시 한 통에 각각 700원·1000원, 방문 열람·발급 시 1200원인 수수료를 일부 무료화하는 법안을 최근 발의했다. 등기기록 수십만 건을 해킹으로 불법 취득해 부동산 플랫폼 업체에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이 확정된 이른바 '등기도둑' 사건은 등기부등본 열람·발급 무료화를 원하는 수요자가 얼마나 많은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준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시각이다.

"이용자가 등기명의인, 부동산 거래 관계자 등으로 한정돼 있어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세입 감소에 따른 서비스의 질저하 가능성도 문제로 지목된다. 지난해 걷힌 등기부등본 열람 수수료는 642억 2700만원 규모다.

 

부동산 업무를 하면, 등기부등본 열람은 회원제로 해서 열람을 많이 해도 일정 금액을 내면 다 열람이 가능할거라 막연히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거 없이 다 한통씩 뗄때마다 수수료를 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등기부등본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돈을 내가면서 발급받고 있는데요.

토지이용계획서까지 같이 떼면 거의 2000원의 돈이 나가게 됩니다.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발의되어 반가웠습니다.

 

예전에는 이정도 가격까지 아니였는데, 올랐다고 합니다.

작년에 걷힌 수수료만 640억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세금의 쏠쏠함?을 이미 맛본 행정처에서 과연 받아들여질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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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국가 베네수엘라와 엘살바도르의 경제 파탄 뉴스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어로 '작은 베네치아'(베네수엘라), 스페인어로 '구세주의 공화국'(엘살바도르)을 뜻하는 두 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베네수엘라는 석유 매장량 세계 1위 자원부국이지만, 국민은 최악의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다. 1999년 집권한 차베스 전 대통령부터 마두로 현 대통령까지 22년간 좌파정권이 집권하면서 초(超)인플레이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무상 토지 분배 등 과도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가 재정이 바닥나자 화폐를 무한정 찍어냈다.

그 결과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이 온 나라를 덮쳤다. 2015년 200%에 달한 물가 상승률이 2018년엔 170만%로 치솟았다. 치즈 한 덩이르 사기 위해 돈을 수레로 싣고 가야 했다. 세 차례의 리디노미네이션(화폐 단위 변경)으로 화폐 가치는 2008년 1000 대 1, 2018년 10만 대 1 비율로 떨어졌다. 올 3월엔 최고권액인 100만볼리바르까지 발행했지만 현재 가치는 미화 30센트에 불과하다. 급기야 화폐 단위에서 '0'을 여섯 개나 빼는 100만 대 1 화폐 개혁에 나섰다. 그 사이에 국민 2800여만 명 중 600여만 명이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탈출했다.

엘살바도르도 국민의 70%가 은행 계좌조차 없을 정도로 가난하다. 변변한 산업시설이 없는 데다 생산성까지 낮아 국내총생산(GDP)의 20%를 해외 교민 송금에 의존할 정도다. 극심한 재정난에도 '퍼주기'로 일관한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견디지 못해 자국화폐를 포기하고 미국 달러를 법정화폐로 대체했다.

그래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최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하지만 세계은행은 관련 기술 지원을 거부했다. 국민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정책의 실험 대상으로 전락했다. 전문가들은 "이 모든 게 경제 살리기와 성장 대신 이념적 편가르기와 분배에만 치중한 탓"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엘살바도르의 전 상공회의소장도 "포퓰리즘 정권은 분노와 복지·돈으로 대중을 자극하고, 재정이 바닥나면 자본주의나 외세를 탓하며 통계·여론을 조작한다"고 꼬집었다. "이 나라에 구세주는 없고 가난과 범죄만 난무한다"는 탄식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고 보니 '작은 베네치아'에도 경제적 번영은 없고 식량난에 허덕이다 국경을 넘는 난민만 줄을 잇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0704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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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오른 최저임금이 달걀 한 판값…베네수엘라의 '살인 물가' [여기는 논설실]

3배 오른 최저임금이 달걀 한 판값…베네수엘라의 '살인 물가' [여기는 논설실], 기자 출신 여성 작가의 ‘생지옥’ 고발 극한 빈곤 뚫고 탈출…자전적 소설로 ‘스페인 여자의 딸’ 화제…곧 영화화

화폐가치가 바닥이 되자, 공예품을 화폐로 만들어서 파는 광경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쌀과 음식가격도 말도 안되게 올라버려서 굶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심각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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