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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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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서 부천까지 연결될 예정이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서울 여의도와 용산까지 연장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노선으로 통칭되는 이 노선은 '서울 강남 관통'을 요구하는 인천과 김포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건설 계획이 일부 변경됐다.

애초 경기도와 인천시는 김포 장기에서 강남을 거쳐 경기 하남까지 이어지는 GTX-D노선을 건의했다.

정부는 막대한 예산 투입 등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신 GTX-D노선 일부 열차에 대해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지난 다음 GTX-B노선(인천 송도~경기 남양주 마석) 철로를 통해 용산역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포주민들이 어제 GTX연결 확정에 대한 소식을 듣고 분노하였습니다..

호재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좋지만, 그 호재가 정말 실현되기까지는 확정되기까지는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부동산 1

집값이 장기간 오르면서 전국 상위 20% 주택의 평균가격이 처음으로 11억원을 돌파했다.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의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도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해 자산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5분위(상위 20%) 주택 가격은 평균 11억32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이후 가장 높다.

부동산 자산 양극화도 심해졌다. 고가 주택값이 크게 오른 사이 저가 주택은 상승 수준이 미미해서다. 이달 전국 주택 1분위(하위 20%) 평균가격은 1억2386만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8.3%(954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2년 전과 비교해도 상승폭은 9.2%(1044만원) 수준이다.

최근 2년 동안 가격 상승을 따져보면 가장 비싼 5분위 주택값이 3억5000만원 넘게 오르는 사이 서민층이 거주하는 1분위 주택값은 1000만원 남짓 오르는 데 그친 것이다. 이 영향으로 지난달 전국 주택의 5분위 배율은 8.9로 통계 조사 이후 가장 높았다. 이 수치는 주택 가격 상위 20% 평균을 하위 30% 평균으로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심하다는 의미다.

부동산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고가의 자산을 가진 사람들일수록 이런 유동성 장세에 가치가 더욱더 오르기 떄문입니다.

저가의 자산은 그만큼 늘어나는 속도가 느리구요.

따라서, 고가의 자산을 모두가 가지고 싶어하는 이유 중 큰 이유일 것입니다.

저희 부모세대보다 저희세대가 그리고 그후에는 자식세대가,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2

 

 

법원 경매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장만하기 위해 경매 참여자가 공격적으로 입찰에 뛰어들고 있어서다.

29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평균 낙찰가율은 119.0%로 집계됐다. 지지옥션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3월 112.2%에서 4월 113.8%와 5월 115.9%에 이어 지난달 119.0%로 4개월 연속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 기간 평균 응찰자수도 5.1명에서 8.9명으로 4개월째 늘어났다.

경매는 싸게 사기 위함인데, 낙찰가율이 그 이상을 넘어가기 때문에 큰 메릿이 없어보이는데요.

그래도 계속 핫한 경매시장인가 봅니다.

자금조달계획서와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아도 취득할 수 있는 메릿때문인걸까요?

 

 

 

 

부동산 3

 

경기 고양시 능곡뉴타운 2,5구역에 아파트 5400여 가구를 짓는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조합이 지난해 고양시의 사업시행인가 거부에 대해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과 행정심판위원회가 잇따라 조합 측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앞서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능곡뉴타운은 인근 대곡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및 대곡·소사선 개통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 주목받고 있다. 능곡2구역은 지상 최고 36층 25개 동, 총 2933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바로 옆 능곡5구역은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2560가구가 건립될 계획이다.

 

능곡 1구역이 2년전에 분양한 '대곡역 두산위브'입니다.

지나고 보니, 전매제한 6개월에 분양가가 너무 싸보입니다... 이렇게 무시할 곳은 없다는 걸 또 느낍니다.

 

 

 

 

 

오늘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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